근래 금융당국에서 보완자본에 대한 기준,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, 킥스 비율 완화등에 손을 대면서,
롯데손해보험이 위험한 회사로 찍히고, 실제로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보험 사채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.
롯데손해보험, 킥스비율 150% 밑돌면 대주주 인수금융 금리 인상-인베스트조선
일단은 나이스, 한신평 등의 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는 A- 등급이고, 후순위인걸 감안해서 A- 받았고, 회사자체는 A0 정도 등급이겠지.
여전히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격인 호텔롯데가 5% 정도 지분을 갖고 있는 것도 있구, 실손보험 개혁으로 4월부터 무/저해지 보험료 오르고 예정이율 인하까지 해서 15~30% 오르는 점. 킥스 비율 바뀌고 해약환급금준비금 같은 비율도 조정되는 점, 무리해서 추가로 회사채 발행해서 벌크업 할 필요가 없는 점. 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높은 점 등등을 고려하면,
기존 채권자의 경우에 추매는 안 하더라도, 무리해서 손해보고 팔 필요는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.